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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충북TP, 몽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26-10-22

충북TP, 몽골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몽골 내 한류 확산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입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역 뷰티헬스 기업들이 신흥 북방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단순 수출 상담을 넘어 현지 유력 유통 바이어들을 생산 현장으로 직접 불러들여 제품 기술력을 검증받고 대규모 샘플 발주 합의를 이끌어냈다.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몽골 뷰티헬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부관 컨벤션홀과 기업 제조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몽골 최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떠오른 국내 뷰티 제품의 인기에 발맞춰 기획됐다. 2025년 기준 몽골의 미용·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제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했으며, 최근 건조한 기후에 맞춘 보습·기능성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장에는 몽골의 대형 유통사인 비타민하우스(VITAMIN HOUSE)를 비롯한 현지 바이어 12개사가 직접 충북을 찾았다. 청주시에서는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 △모이스텐(대표 이영모) △미인코스(대표 이가을) △케이더블유코스메틱(대표 박경원) △리코드(대표 문지숙)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 △비엔코스(대표 심홍보) △충청바이오텍(대표 임우종·황갑성) 등 8개 유망 뷰티헬스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는 몽골 시장 동향과 유통 진출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1:1 맞춤형 수출상담, 네트워킹, 청주시 소재 기업 생산 현장 방문 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상에 집중한 결과, 총 110만불 규모의 샘플 발주 상담이 심도 있게 성사되며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상담회에서 구축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주시 기업들의 몽골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과 실질적인 본계약 성사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초청된 바이어 12개사는 상담회 이후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현장을 찾아 추가 비즈니스 미팅과 거래선 발굴에도 나선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청주시 뷰티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생산 능력을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증명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몽골을 비롯한 신흥 해외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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