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투데이에너지

한강수계위, 355억 원 규모 특별지원사업 대상 선정

2026-10-23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으로 지원해 추진 중인 ‘용인 경안천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사업’ 조감도(총사업비 199억 원, 기금 80억 원 지원, 27년 6월 준공예정)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이승환)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2027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사업’ 선정평가를 실시하고, 총 355억 원의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에 기여하는 우수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7년부터는 기존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외에 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롭게 도입하여 주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선정평가는 지난 9월 30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먼저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분야에서는 총 7개 사업 134억 원을 선정하였다. 주요 선정사업은 용인시 경안천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여주시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가평군 청평면 제방 데크길 보행로 조성,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신축 등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사업 분야는 올해 처음 공모해 총 221억 원을 지원한다. 햇빛소득마을 13개 마을과 가구별 재생에너지 645가구,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51개소를 선정했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가평과 양평군, 광주와 여주, 이천, 춘천시 6개 시·군의 13개 마을을 선정하고 138억 원을 지원한다.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발전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구별 재생에너지사업은 6개 시·군 645가구에 65억 원을 지원하여 주택용 태양광 및 히트펌프 설치를 통해 가정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사업은 5개 시·군의 마을회관·경로당 등 51개 시설에 18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동시설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선정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보완과 지원 요건 확인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2027년도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으로 신규 선정한 광주시‘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사업’ 조감도(총사업비 269억 원, 기금 22억 원 지원, 28년 3월 준공예정)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

대성쎌틱, 원통형 열교환기 ‘블랙콘덴싱’ 출시 수도권매립지관리公, 지역민 국화축제 초청해 소통·화합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