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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중동 해상수송 불안 확대 등에 10월23일 국제유가 상승

2026-10-24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3일 국제유가는 후티의 사우디 공격 격화와 UAE 유류 유출 사고 등 중동 해상수송 불안 확대로 상승했으나 미·독 전략비축유 공급 조치와 러시아산 경유 수송 재개는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3.80달러 상승한 103.2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3.55달러 오른 116.7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50달러 오른 116.90달러에 마감됐다.

후티는 22일 사우디 얀부의 아람코 시설과 리야드의 국방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리야드·메디나 상공에서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아람코는 다란 본사 직원 대상 건물 대피 및 재택근무를 지시했다고 22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UAE는 23일 유조선 유류 유출에 따라 Umm Al Quwain 연안 해변을 임시 폐쇄했다.

전문가들은 10월9일 피격된 VLCC GEM NO.2호를 유류 유출 선박으로 지목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워싱턴 근동정책연구소에 따르면 10월 호르무즈 및 인근 해역에서 확인된 선박 공격은 28건으로 2017년 집계 이래 월간 최다를 기록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란 전쟁 이후 중동 해역에서 VLCC 30척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11척은 10월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미 에너지부는 23일 필립스66社의 레이크찰스 정유공장 원유 공급 차질 대응을 위해 최대 40만 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SPR) 긴급 교환(Emergency Exchange)을 승인했다.

수송용 연료 생산용이며 향후 대여 원유에 추가 원유를 포함해 반환하는 조건이다.

독일 석유비축기관 EBV는 23일 전략비축유(경유·난방유·원유) 매각 입찰에 착수했다.

독일은 10월2일 G7 긴급비축유 방출 합의에 따라 최대 1500만 배럴을 공급하기로 약속 했으며 이번 입찰의 전체 매각 물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독일 연방상원은 10월16일 의무 석유비축량 최저 기준을 기존 90일분에서 82일분으로 인하했다.

러시아산 초저유황 경유 4만톤은 11월7일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2년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 금지 이후 첫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으로 해당 경유의 구매자와 판매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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