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해경 해양주권 수호 · 해상치안 확보 기여
2026-10-24
고성욱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권태국 해양경찰청 보급계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해양경찰이 사용하는 선박 연료에 대한 품질점검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실제로 석유관리원은 해양경찰청이 해상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고 해상 연료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앞서 석유관리원은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지난해인 2025년 유류 바지선이 사용하는 연료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유류 바지선뿐만 아니라 대형 함정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등 해상 연료 품질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선박 연료 품질은 안정적인 운항과 임무 수행에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이 수행 중인 전문적 품질점검을 통한 연료관리 신뢰성 향상과 해상 안전 확보는 의미가 배가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과 협력을 이어가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질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험·분석 역량을 활용해 공공안전을 위한 연료 품질관리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 유지, 인명 구조 활동 등을 수행 중인 해양경찰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함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험·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료 품질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료 품질을 점검하고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이행 중이다. 최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비상 발전기에 사용 중인 연료를 정례점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정적 운영과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