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투데이에너지

LG엔솔, 에너직스와 유럽·북미 ESS 2GWh 공급 추진

2026-10-27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 법인/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직스(Energix Renewable Energies Ltd.)와 협력해 유럽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에너직스와 유럽·북미 ESS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24개월 내 유럽 약 1.5GWh, 북미 약 0.5GWh 등 총 2GWh 규모의 공급을 추진한다. 향후 유럽 및 미국 법인 등을 통해 공급 규모를 최대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에너직스는 태양광·풍력·ESS 프로젝트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수행하는 독립 전력 생산업체(IPP)다. 유럽과 북미, 이스라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에너직스가 리투아니아에서 추진 중인 약 320MWh 규모의 요나바(Jonava) ESS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양사는 2024년에도 에너직스의 폴란드 노베 차르노보(Nowe Czarnowo) ESS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대규모 ESS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사 레빈저 에너직스 CEO는 “이번 협약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주요 시장에서 고품질 ESS 솔루션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창범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전무는 “유럽과 북미의 ESS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KTR, 자동차 연료첨가제 검사대행기관 지정…촉매제 이어 산단공 신임 이사장, 첫 행보로 현장 안전점검 실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