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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KTL, 국내 방폭산업 경쟁력 강화…국제방폭인증 취득 지원

2026-10-29

▲ KTL 제6회 방폭기술포럼에서 국제표준에 따른 방폭 전기설비 설치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있다.
▲ KTL 제6회 방폭기술포럼에서 국제표준에 따른 방폭 전기설비 설치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선기)이 27일 경기도 광명 소재 라까사 호텔에서 ‘제6회 방폭기술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방폭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관련 기업에 실무 중심의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KTL은 지난 2017년부터 방폭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방폭산업 분야 60개 기업에서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방폭기술의 기본 개념과 인증제도를 비롯해 내압·분진 방폭 인증시험, 방폭 품질시스템, 방폭 전기설비 설치 관련 국제표준 등 기업 실무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내압 및 분진 방폭 인증시험의 주요 요구사항과 방폭기기 제조기업이 갖춰야 할 품질시스템 및 품질관리 사항을 설명해 기업들이 제품 제조와 인증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방폭 전기설비 설치 분야에서는 국제표준(IEC 60079-14)에 따른 주요 요구사항을 소개하는 한편 산업현장에서 방폭설비를 안전하게 설치·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증제도 안내도 진행됐다.

KTL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국제방폭인증(IECEx) 획득을 지원하는 제도와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방폭인증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직원 역량 강화와 현장 수요 및 안전기준을 반영한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 지원사업 역시 향후 인증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방폭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증시험부터 품질관리와 현장 설치까지 주요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업의 기술적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국내 방폭산업 경쟁력 제고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폭은 가연성 가스나 분진 등으로 폭발 위험이 있는 환경에서 전기·전자기기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술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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