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E R&D 성과 연계 RE100 마을 상생 모델 구축
2026-10-29
▲ 에기평 이승재 원장(右 세 번째)과 협약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RE100 마을 조성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에너지 연구개발(R&D)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농산자원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주민과 기업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 27일 대전 미호동 에너지자립마을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등 6개 기관과 ‘RE100 마을 조성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 농산자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기평의 에너지 R&D 지원으로 조성된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로 재배한 농산자원을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에기평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미호동 기후에너지위원회, 충북대학교 순환경제융합학협동과정,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신성이앤에스, 라파로페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마을 농산자원의 친환경 제품 개발·사업화, 주민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에기평은 에너지자립마을 기반의 상생협력 모델 개발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총괄한다. 마을의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설비 확충을 후원하고, 중소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ESG 컨설팅을 지원한다. 개발 제품의 우선구매와 홍보도 연계해 제품 개발이 실제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에기평 에너지온(溫·On)봉사단이 친환경 제품 원료로 활용할 무환자 열매와 천연수세미 등 마을 농산자원을 수확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연구개발의 성과가 현장에서 널리 쓰이고, 우리 사회에도 도움이 되려면 무엇이 더 필요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 에너지 R&D 성과를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으로 잇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너지 R&D 성과를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