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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리가스, 글로벌 표준가스시장 겨냥 해외전시회 적극 참가

2026-10-22

리가스의 다양한 활약상. 최근 해외전시회에 잇따라 참석해 해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표준물질 전문기업 ㈜리가스(대표 서동기)가 해외 전시회를 발판으로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 회사의 해외 고객사 대상 수출 거래는 약 600건, 금액으로는 약 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19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 최대 규모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 건수는 25%, 금액은 60% 증가했다.

특히 중동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리가스가 ADIPEC 2025에 처음 참가한 이후 11개월간 중동 8개국 24개 고객사와 총 47건, 약 8억9000만원 규모의 수출 거래를 이뤄냈다. 이는 직전 1년간 실적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은 네덜란드, UAE, 인도 등의 고객사로부터 수주 성과로도 이어졌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그리녹스 가스앤케미컬스(Greenox Gases & Chemicals)와는 약 2억8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협의 중이다. 리가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지역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추가 수주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시아시장에서도 해외전시회 참가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리가스는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E Expo를 시작으로 베트남 ENTECH, 태국 Gastech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해외전시회에 참가했다. IE Expo는 세 번째, ENTECH는 두 번째 참가로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 왔다. 베트남의 경우 올해 수출 규모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37% 넘어섰다. 태국 전시회 현장에서는 현지 7개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 규모가 전년 대비 8배로 증가했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리는 ADIPEC 2026에 2년 연속 참가한다. 2019년 이후 여덟 번째 해외전시회 참가로, 석유화학 및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에 활용되는 표준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동 고객사와의 현장 상담(부스번호 : Hall 7, 7210-2)을 강화하고, 수출 계약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서동기 대표는 “지난해 ADIPEC이 중동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그 가능성을 수출 성과 확대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전시회에서 확보한 고객 네트워크와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리가스는 국내 표준가스 시장점유율 1위의 표준물질 전문기업으로 KOLAS 인정 ISO 17034 공인표준물질생산기관이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표준가스 공인검정기관이다. 이러한 배경에 따라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고객사와 거래하는 등 글로벌 표준가스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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