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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경제

디앨, 초저온·액화수소 저장탱크·설비 전용 생산 새만금공장 준공

2026-10-22


▲ 디앨 새만금공장 준공식에서 디앨 임승섭 이사(右 7번째), 새만금개발청 문성요 청장(右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디앨(주)이 초저온·액화수소·탄산 등 저장·운송 장비 전용 생산공장을 새만금에 설립하고 전북 수소 생태계 연계와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수소 및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류와 저장탱크 전문제조업체인 디앨(주)(대표 임근영)은 22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공구에서 새만금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디앨 기술연구소 임승섭 이사, 새만금개발청 문성요 청장 등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등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디앨은 알루미늄 탱크로리와 특장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LPG·LNG·초저온 액화가스 등을 저장·운송하는 특장차와 저장탱크 및 충전설비를 제조해 온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경제시대 도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국내 최대이자 최초로 3톤 액화수소 트레일러(이동탱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액화수소 충전소 제작 등 수소 설비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디앨은 초저온·액화수소 제품을 위한 전용 생산기지를 새만금에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21년 10월 새만금개발청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10월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약 150억원이 투자된 디앨 새만금공장은 새만금 국가산단 1공구에 약 3만4,000㎡ 규모로 구축됐으며, 초저온·액화수소·고순도 탄산 등 저장탱크 및 트레일러, 액화수소 충전설비 등을 생산한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수소시범도시인 전주·완주를 포함해 군산과 새만금까지 연계한 수소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어, 디앨의 새만금공장은 수소 저장·운송 분야를 책임지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에서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 유통 인프라 구축 등 수소 산업 육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군산항이 인접해 있어 디앨은 새만금공장을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30여 년간 특장차와 저장탱크 제조에 전념해 온 디앨의 기술이 이제 새만금에서 액화수소 시대를 열게 됐다”면서, “디앨 새만금공장이 수소 생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승섭 디앨 이사는 “새만금공장을 주축으로 친환경 에너지의 운송과 저장,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솔루션 개발과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양산에 힘써 글로벌 수소 및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앨은 국내 화성 본사 및 새만금과 베트남 공장을 포함해 총 3곳의 생산거점을 운영 중이며, 군산, 삼척, 안산 등 3곳에 기술연구소를 구축했다.


▲ 디앨 임승섭 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앨 새만금공장 전경

출처 : 신소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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