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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제어·AI 인프라 결합...데이터센터 통합운영 추진

2026-10-22

[에너지신문] 한국에머슨과 에스넷시스템이 산업설비 제어·에너지 관리 기술에 AI·네트워크·보안 인프라를 결합해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설비 운영을 담당하는 운영기술(OT)과 데이터 처리·통신을 담당하는 정보기술(IT)을 연결해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에머슨은 에스넷시스템과 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산업 자동화와 플랜트 기술, IT·OT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발굴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오른쪽)와 김형우 에스넷시스템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오른쪽)와 김형우 에스넷시스템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역할은 각사의 전문 분야에 맞춰 나뉜다. 한국에머슨은 산업 자동화와 제어 시스템, 전력·에너지 관리 등 OT 분야의 기술을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은 AI와 네트워크, 보안, ICT 인프라 구축 역량을 지원한다.

한국에머슨은 통합 제어와 에너지 관리, 사이버보안, 산업용 AI를 연계해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GPU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기반 설비부터 운영·관리 플랫폼과 AI 솔루션까지 구축하는 기업이다. IT·OT 통합과 운영 모니터링 경험을 이번 협력에 활용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 구축과 전력·에너지 관리, 보안 및 운영 모니터링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운영 과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본 협약의 목표다.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공동사업을 찾을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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