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운알투텍, 잔여냉매 회수·정제 모니터링시스템 출품
2026-1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서 출품
오운알투텍 임윤이 차장(오른쪽)이 관람객에게 잔여냉매 회수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쓰고 남은 냉매를 회수, 고순도로 정제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탄소배출권 사업까지 연계하는 등 폐냉매 자원순환전문업체인 오운알투텍(대표 황병봉)이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잔여냉매 회수 및 정제 모니터링시스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재충전금지(일회용) 용기를 회수해 잔여 HFC계 냉매 등을 재생 순환자원화하는 시스템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정부 정책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오운알투텍 임윤이 차장은 “재충전금지용기는 한 해에 무려 120만개가 유통된다”고 설명하고 “이 가운데 10kg 들이 재충전금지용기의 경우 3~5%를 남겨놓고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모두 회수, 정제해 다시 쓰면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운알투텍은 산업현장 및 건물의 공조설비를 비롯해 폐자동차, 에어컨, 냉장고 등의 폐기 시 회수할 수 있는 냉매는 충전량의 25~30%나 돼 환경적으로 회수·처리하지 않고 대기로 방출된 폐냉매량이 이산화탄소 환산톤으로 3800톤 이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같은 기간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도 부스를 마련하고 잔여냉매 회수와 관련한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냉매 회수사업을 위해 냉매회수거점센터를 건립한다는 방침과 함께 착공에 나섰다.
21~2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 오운알투텍 부스의 모습.
출처 : 가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