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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붕 태양광 4.6MW’ 딥리뉴어블스, 기후테크 우수기업 선정

2026-10-22

[에너지신문] 공장·창고 등 기존 건물의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딥리뉴어블스가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창업 첫해 흑자를 기록하고 지붕 태양광 운영 규모를 늘린 사업화 성과가 선정 배경이다.

딥리뉴어블스에 따르면 20일 기준 사업성을 검토한 지붕은 3935건, 설비용량으로는 453.9MW 규모다. 이 가운데 63개소 16.3MW가 계약·인허가·준공 등 각 단계에 있으며, 실제 운영 중인 발전소는 18개소 4.6MW다.

▲송민욱 딥리뉴어블스 대표가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모습.
▲송민욱 딥리뉴어블스 대표가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모습.

회사가 운영하는 태양광 공급·구독 플랫폼 ‘솔라리스’는 건물주의 여건에 따라 사업 참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붕에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 구독’, 발전설비를 빌려 쓰다가 일정 기간 뒤 인수하는 ‘발전소 렌트’, 지붕을 제공하고 20년간 임대료를 받는 ‘지붕 임대’ 방식이다. 건물주의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설비를 구축하고 20년간 운영관리와 보험을 맡는 구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25년 2월 설립된 딥리뉴어블스는 지난해 매출 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특허는 등록 8건과 출원 3건, 상표권은 등록 3건과 출원 4건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환경·정보보안 분야의 ISO 인증 3종도 취득했다. 임직원은 올해 신규 채용한 5명을 포함해 9명이다.

딥리뉴어블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기도 내 공장과 물류센터 지붕을 중심으로 태양광 공급을 늘리고,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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