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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자원순환사회연대, 청소년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

2026-10-23

‘제14회 자원순환학교 총평회 및 우수학교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 자원순환사회연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E-순환거버넌스는 22일 오후 4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자원순환학교 총평회 및 우수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학교 및 자원순환 소확행 담당교사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학교 시상과 학교별 실천사례 발표, 2026년 사업 운영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총평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2027년 자원순환 교육의 운영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학교’는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교육 여건과 수요에 맞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70개 학교·기관에서 1만 252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플라스틱 문제, 음식물쓰레기 감량, 폐전자제품 재활용 등 다양한 자원순환 주제를 다뤘다.

이와 함께 추진한 ‘자원순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 캠페인에는 전국 141개 학교·기관에서 6만 17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별 특성에 맞춰 폐휴대폰 수거, 음식물쓰레기 감량, 공유마켓 운영, 업사이클링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했다.

특히 학생들이 교내 자원순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친구와 교사, 가정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학교 내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은 △한일여자중학교 △수청초등학교 △대구한솔초등학교 등 3개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연수고등학교 △동화초등학교 등 2개교, 우수상은 △검바위초등학교 △낙동고등학교 △부천중학교 △송라중학교 등 4개교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6개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폐휴대폰의 올바른 배출과 회수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E-순환거버넌스가 넷제로 우수상 5개교와 장려상 8개교를 시상했다. 이에 올해 총 28개교가 우수 자원순환 실천학교로 선정됐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자원순환학교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교육이라면, 자원순환 소확행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학교와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원순환을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맞는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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