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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韓-美 원전 협력·APR1400 미국 진출 과제 논의한다

2026-10-26

[에너지신문] 한미 원자력 협력 확대에 따른 국내 원전산업의 준비 과제와 APR1400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학술대회 의제로 다뤄진다. 원자력 안전규제와 핵심 기술의 중장기 연구전략도 함께 논의된다.

한국원자력학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 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8개 주제별 워크숍 및 12개 전문 분야 600여편의 학술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미 원전 협력의 기회와 대응 과제를 여러 세션에 걸쳐 살핀다. 첫날인 28일에는 ‘한미 원자력 협력 확장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리고, 29일 오전 산업계 세션에서는 협력 확대에 따른 주요 현안과 준비 과제를 점검한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가 국내 원전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미 원자력 협력과 원전 연구·기술 교류를 표현한 AI 생성 이미지.
▲한미 원자력 협력과 원전 연구·기술 교류를 표현한 AI 생성 이미지.

29일 오후 제59회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참석, ‘원자력과 과학기술이 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과학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방향을 다룰 예정이다.

장순흥 KAIST 명예교수는 ‘K-NUCLEAR AMERICA 2035 AP1000 6기+APR1400 2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이 개발한 APR1400의 미국 진출이 갖는 의미와 가능성을 살펴본다.

기술 및 안전 분야에서는 ‘원자력 열수력 중장기 발전 전략’, ‘원자력안전규제 제도 및 심사현황’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마련된다. 29일과 30일에는 전문 분야별 논문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학술상과 특별상 시상, 장학증서 수여도 진행된다. 29일 만찬에서는 처음 마련된 원자력 스피치 콘테스트 결선이 열리며, 30일에는 학회 특별회원사와 임원들이 참여하는 조찬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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