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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딥리뉴어블스, 2026 기후테크 어워즈 대상 수상

2026-10-29

이보경 팀장(오른쪽)이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고 있다. /딥리뉴어블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태양광 공급·구독 플랫폼 ‘솔라리스(Solarlease)’를 운영하는 딥리뉴어블스(대표 송민욱)는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ESG커넥트포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는 기후테크 분야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상이다. 총 25개 팀이 신청했으며 기술혁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솔라리스는 공장·창고·학교 등 기존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건물주는 초기 투자비 없이 지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전기 구독·발전소 렌트·지붕 임대 중 사업 여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딥리뉴어블스는 자체 운영 플랫폼 ‘솔라리스 옵스(Ops)’를 통해 지붕 면적과 음영, 계통 여유, 건축물 구조 등을 자동 검토한다. 이를 통해 사업성 판단 시간을 건당 1~2시간으로 줄였으며, 관련 특허 11건을 보유하고 있다.

송민욱 대표는 “이번 대상은 기존 지붕을 발전소로 빠르게 전환하는 솔라리스 모델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작은 지붕도 사업이 되는 표준을 넓혀 가장 빠른 감축 경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딥리뉴어블스는 경기도 산업단지 내 공장·물류센터 지붕을 중심으로 태양광 공급을 확대하고 RE100 이행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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