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외교적 해결 기대에 10월26일 국제유가 하락
2026-10-27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0월26일 국제유가는 중동지역 분쟁의 외교적 해결 기대로 하락한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송유관 공격 주장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51달러 내린 101.76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91달러 떨어진 115.8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6달러 내린 115.74달러에 마감됐다.
26일 사우디, 튀르키예, 파키스탄 3국과 이란이 테헤란에서 고위 당국자 간 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지역협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동 지역긴장 완화 기대감이 상승했다.
4개국은 안보 분야 협력을 위한 대화 지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우디는 군사적 충돌 예방을 위한 외교채널 마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타르도 25일 이란을 방문해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중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후티 반군의 사우디 원유 수송시설 공격 주장과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반격으로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도 지속됐다.
26일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 동서 횡단 송유관 (East-West Pipeline)의 원유 가압시설과 리야드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리야드 및 사우디 남부 지역을 겨냥한 드론 3기를 요격·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26일 이라크 인근 해상에서 선박 1척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국제에너지기구 Fatih Birol 사무총장은 2027년에도 에너지 시장이 미국-이란 전쟁 이전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