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광양분소 개소...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거점
2026-10-28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광양분소 개소식/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7일 광양 익신산업단지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광양분소 개소식을 열고 공정부산물의 재자원화와 사업화를 지원할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주첨단소재국장, 이상용 광양시 부시장, 김선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분소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47억 원(국비 100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비 50억, 광양시비 75억, 민자 22억)이 투입됐으며, 부지 9917㎡, 연면적 2490㎡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축됐다.
주요 기능은 공정부산물을 새로운 산업 원료와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 성능평가, 품질인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실증 대상 물질은 석유화학산업의 폐촉매, 철강산업의 슬래그, 이차전지산업의 블랙파우더 등에서 유가물질을 회수하고 소재화하는 기술을 검증한다.
인프라 및 기술은 유가물질 추출·정제 장비, 촉매 성능평가 장비, 초정밀 분석장비 등 전문 장비를 갖추었으며,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모사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이길용 국장은 "폐기물을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