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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광해광업공단,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모색 가속화

2026-06-26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제10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해외 주요국이 시행 중인 핵심광물 정책, 투자 환경 등 정보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투자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해광업공단은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글로벌 자원안보 시대의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10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을 비롯해 해외자원개발 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시장 동향과 공급망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개회사에서 “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핵심광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공급망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제10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이어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며 안정적 공급망 구축은 산업 경쟁력을 넘어 국가 경제안보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광해광업공단 해외사무소와 법인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들이 주제 발표를 했다. 강순원 캐나다사무소장은 '북미 핵심광물 정책 및 주요 사업 동향', 최원석 칠레사무소장은 '중남미 핵심광물 투자 체크포인트', 원성준 중국사무소장은 '중국 핵심광물 수출 통제 동향 및 대응 방안', 한종원 호주법인장은 '호주 핵심광물 전략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며 해외 주요국의 핵심광물 정책, 투자 환경, 유망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전문 연구기관인 아르구스 미디어에서는 AI 산업 성장과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른 핵심광물 수요 변화, 희소금속 및 희토류 시장 전망 등 최근 핵심광물 시장을 둘러싼 주요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 용어 설명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ORE:ON) = 민간 자원개발 역량 강화와 민간 주도 해외자원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에 창립됐다. 회장사인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자원개발 관련 민간기업 등 20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자원개발분과, 유통분과, 연구개발분과, 자원환경 ESG 분과로 나눠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플랫폼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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